반응형
인천 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인천종합어시장(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줍니다.
환급은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제공되며, 구매 금액이 3만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중 수산물을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됩니다.
이번 행사는 인천종합어시장을 포함한 인천시의 5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홈페이지(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