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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사회

노인학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은 어디?

by T. Tonah Tameson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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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한 요양원이 노인학대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요양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모씨가 대표로 등록되어 있으며,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요양원은 “럭셔리 부티크 호텔식”이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고급 이미지를 강조해 왔으나, 실제 내부 운영은 이와 동떨어져 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요양원에서 16명의 어르신에게 바나나 한 개를 나눠주는 급식 부실, 의료 방치, 정서적 학대, 결박 등의 정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1년 건강보험공단 평가에서도 '노인 인권 보호'와 '배설 관리' 항목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80대 입소자가 3주 넘게 설사를 앓았음에도 병원에 이송되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렀다는 주장이 나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조국혁신당은 김모씨와 최은순 씨를 유기치사 및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아울러, 이 요양원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약 97억 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았으며, 이 중 일부가 부당하게 집행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전진숙 의원은 "국민 세금으로 지원된 건강보험료가 어르신들에게 돌아가지 않고 사적으로 이용된 정황이 있다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의혹이 제기되자, 보건복지부는 실태 파악을 위한 현지조사와 수사 착수를 검토 중이며, 남양주시는 공익신고를 접수해 행정조사에 나섰습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운영 주체의 책임을 분명히 묻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노인학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일가가 운영하는 이 요양원은 도대체 어디일까요? 양주CC근처에 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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