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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가 들려주는 락ROCK 이야기

헤비메탈계의 악동, 그 화려한 전설 Mötley Crüe 머틀리 크루

by T. Tonah Tameson 20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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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헤비 메탈과 록스타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준 밴드"야. 그냥 음악만 유명한 게 아니라, 이 형들은 진짜 현실판 록스타 영화 속 주인공들이었어. 이제부터 머틀리 크루가 얼마나 미친 밴드였는지 이야기해줄게. 진짜 듣다 보면 "와, 이게 실화라고?" 싶을 거야.

 

1. 미친 전설의 시작 (1981년)

머틀리 크루는 1981년에 미국 LA에서 결성됐어.

  • 닉키 식스(Nikki Sixx) - 베이스
  • 토미 리(Tommy Lee) - 드럼
  • 믹 마스(Mick Mars) - 기타
  • 빈스 닐(Vince Neil) - 보컬

이 네 명이 모였는데, 처음부터 "우리는 그냥 음악 하는 밴드가 아니다. 우리는 전설이 될 거다!"라고 선언했어.

특히 베이시스트 닉키 식스는 밴드의 핵심 멤버였어. 이 형은 완전히 록스타의 삶을 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었거든.
그러니까 마약, 술, 파티, 경찰 문제, 사고, 여자, 그리고 죽음(?)까지…이 형의 인생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롤러코스터"야.

Shout at the Devil (1983)

2. 그들의 음악: 80년대 헤비 메탈의 상징이 되다!

머틀리 크루는 글램 메탈(화려한 비주얼과 멜로딕한 헤비 메탈 스타일)의 대표적인 밴드야.

처음 발표한 앨범 Too Fast for Love (1981)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점점 인기를 끌었고,
1983년 Shout at the Devil이 나오면서 완전히 스타가 됐지.

이 앨범에 "Shout at the Devil", "Looks That Kill", "Too Young to Fall in Love" 같은 곡이 있었는데,
당시 MTV에서도 계속 틀어주면서 젊은이들이 완전 열광했어.

그리고 1985년 Theatre of Pain 앨범이 나오면서 "Home Sweet Home"이라는 록 발라드가 대박이 났지.
이 노래는 지금도 록 발라드의 전설로 남아 있어.

그리고 1987년 Girls, Girls, Girls 앨범이 나오면서 "Girls, Girls, Girls", "Wild Side" 같은 곡들이 또 히트했어.
이 시기에 이 형들은 지금까지도 전설로 남을 만큼 미친 짓을 많이 했지…

[Dr. Feelgood] (1989)

                                                    

3. 머틀리 크루는 왜 "미친 밴드"였을까? (전설적인 사건들)

머틀리 크루가 단순히 음악만 잘해서 유명해진 게 아니야.
이 형들은 그야말로 "록스타 클리셰의 끝판왕"이었어.

 

 닉키 식스, 마약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가 살아남음!
한 번은 닉키 식스가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심장이 멎었어.
진짜 "사망 판정"까지 받았는데,
구급대원이 심장에 아드레날린을 직접 주사해서 기적적으로 살아났어.
그래서 닉키 식스는 깨어나자마자 "오… 다시 살아났네?" 하면서 또 마약을 했대.
진짜 미쳤지?

 토미 리와 헤더 로클리어, 그리고 이후의 스캔들
드러머 토미 리는 엄청난 플레이보이였어.
1986년에 배우 헤더 로클리어와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했고,
이후 팜 앤더슨(90년대 섹시 스타)과 결혼하면서 또 엄청난 스캔들을 일으켰어.

 빈스 닐의 자동차 사고
보컬 빈스 닐은 술을 너무 좋아했는데,
한 번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났어.
이 사고로 친구이자 Hanoi Rocks(하노이 록스) 밴드의 드러머 라자르 라자넨이 사망했지.
빈스 닐은 감옥까지 갔다가 결국 풀려났지만,
이 사건 이후로 머틀리 크루도 큰 변화를 맞이하게 돼.

 밴드 내부 싸움과 해체
90년대 초반, 머틀리 크루는 계속해서 마약과 문제 때문에 멤버들끼리 싸우기 시작했어.
결국 1992년에 빈스 닐이 밴드를 나갔고,
1999년에는 닉키 식스와 토미 리도 한동안 머틀리 크루를 떠났지.
그렇게 밴드는 공식적으로 해체되었어.

Girls, Girls, Girl (1987)

4. 그리고… 전설은 다시 돌아왔다! (2000년대~현재)

하지만 머틀리 크루는 그렇게 끝나지 않았어.
2004년에 밴드가 다시 뭉쳤고,
2008년에는 Saints of Los Angeles라는 새 앨범도 내면서 다시 활동을 시작했어.

특히 2019년에 넷플릭스에서 <The Dirt>라는 영화가 나오면서
다시 젊은 세대들도 머틀리 크루가 얼마나 미친 밴드였는지 알게 됐지.
이 영화는 밴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진짜 보는 내내 "와… 이게 현실이라고?" 싶을 정도야.

그리고 2022년부터 Def Leppard(데프 레퍼드)와 함께 월드 투어를 돌고 있어!
그러니까, 이 형들은 아직도 무대에서 뛰어다니고 있다는 거지!

5. 머틀리 크루는 진짜 록스타였다!

머틀리 크루는 록스타가 어떤 모습인지 완벽하게 보여준 전설 같은 존재야.

 1980년대 메탈 씬을 지배한 밴드
 록스타 하면 떠오르는 모든 미친 짓을 실제로 했던 사람들
 음악적으로도 엄청난 히트곡을 남겼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듣고 있음
 살아있는 전설로서 아직도 공연을 하고 있음

 "Shout at the Devil", "Home Sweet Home", "Girls, Girls, Girls", "Kickstart My Heart" 같은 노래를 들어보면
"와, 이게 진짜 록이구나!" 하고 느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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